화성호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중인 자원 봉사자 모습.©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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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는 오는 16일 궁평 방조제 입구에서 ‘화성호 횡단 플로깅’을 진행한다.
김세제 이사장은 “천혜의 철새도래지인 화성호가 최근 해양쓰레기, 캠핑족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라며 “시민이 화성호 플로깅 참여를 유도해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자신의 건강은 물론 이웃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고자 한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날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화성시환경운동연합과 상호 협력해 플로깅 활동과 조류관찰 망원경 필드스코프를 통한 조류 탐조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2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과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시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031-8059-5680)으로 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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