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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아르딤복지관, 지면 보행 가능 대형 웨어러블로봇 도입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3/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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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아르딤복지관에 새롭게 도입된 보행재활로봇을 시범운영 해보고 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활동 보조를 위한 웨어러블보행재활로봇 ‘M20-B’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보행재활로봇은 지면 보행이 가능한 외골격 보행 보조 로봇으로, 보행을 위한 근육 및 운동 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불완전 하지마비 장애인의 보행 의도를 가지고 보행을 시도하는 경우 보행 의도를 파악해 적절한 힘 보조력을 계산해 제공하는 힘제어 방식의 로봇이다.

 

특히 하지의 부족한 힘을 필요한만큼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단계적 훈련 진행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보행평가분석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개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로봇의 도입은 기존 웨어러블 로봇에 적합지 않아 훈련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에게 질 높은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균 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앙프로도 지역사회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지역사회 자애인의 사람중심실천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이뤄나갈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2019년부터 전국 지역사회 재활시설 최초로 로봇재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성시 지역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로봇재활 장비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재활로봇은 피앤에스미케닉스의 워크봇(WALKBOT-G(K)), 엔젤로보틱스의 소형웨어러블(M-20), 코스모로보틱스의 대형웨어러블(EAM), 그리고 헥사휴먼케어의 상지재활로봇(U30A)이 있다.

 

이번에 도입한 ‘M20-B’는 익명의 기업후원과 72,000천원과 복지관 자부담 매칭을 통해 도입됐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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