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피아와 다가치 사는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 화성메세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하스피아(대표이사 김성한), 다가치 사는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희정)은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하스피아, 다가치 사는 사회적협동조합은 화성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 화성메세나’ 사업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재단 매칭 지원금과 1:1로 매칭된 두 기업의 기부금은 화성시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창환 사진작가에 전달됐다.

지원금은 14년 동안 깊은 호흡으로 화성의 이야기를 카메라 렌즈에 담아낸 이창환 작가의 사진전 ‘화성에 살다’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도 메세나 사업을 통해 기업과 예술인, 시민의 동반 성장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메세나 사업의 필요성을 지역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날까지 발전시키면서 실질적으로 기업과 예술인 모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